서울과기대, 中 명문대학과 교류 확대 박차

입력 2014-12-0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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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대, 서안번역대, 동남대, 대련이공대 등과 교류 협정 합의

▲남궁근(왼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방광화 서북대 총장이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달 24일 부터 28일까지 5일간 중국 시안, 난징, 대련 등을 방문하며 서북대, 서안번역대, 동남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대련이공대와는 상대교 웨이샤우펑 당위서기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앞으로 발전적 교류 협정을 구두로 합의했다.

서울과기대는 서북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등록금 상호면제조건으로 10명까지 교환학생을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방학기간에는 4~6주가량의 단기교류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교류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서안번역대와 동남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중국내 대학랭킹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대련이공대학과도 교류에 합의했다.

남궁근 서울과기대 총장은 "이번에 우리대학과 협정을 맺은 대학들의 공통점은 중국내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명문으로 자리 잡은 대학"이라며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중국 대학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명문대학은 국내외 우수대학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이라며 "더불어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까워 앞으로 더욱 긴밀한 교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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