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최지우ㆍ손호준, 묘한 핑크빛 기류 덕분?
‘삼시세끼’가 최지우, 손호준의 출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7회 시청률은 평균 8.0%, 최고 9.7%(닐슨 코리아 제공)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삼시세끼는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평균 9.1%, 최고 11.2%까지 기록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최지우, 이서진, 손호준이 다음주 게스트인 이순재와 김영철의 등장에 놀라는 장면이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는 손호준과 최지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손호준은 옥택연의 빈자리를 채우러 정선에 체험 일꾼으로 등장했다. 손호준은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쉬지 않고 수수 베기와 농사일을 하며 성실한 태도를 보여줬다. 이에 게스트를 구박하기로 유명한 이서진마저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최지우는 아름다운 외모에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손호준은 최지우에게 "세상에서 누나가 제일 예쁘다"고 말했고 이서진 역시 "고정 멤버가 됐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한편 다음주 삼시세끼 예고에서는 최지우, 손호준 등 출연자들와 이순재, 김영철과 함께 고스톱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삼시세기 최고 시청률 경신에 네티즌들은 "최지우 손호준 게스트의 탁월한 선택" "삼시세끼 최지우 정말 예쁘더라, 손호준은 완전 내 동생 삼고 싶어" "손호준 진짜 성실해서 보기 좋았다" "최지우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아" "삼시세끼 대박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