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천이슬 결별 "불과 1년전 닭살커플로 방송 나왔는데…"
(KBS 2TV 방송 캡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양상국과 방송인 천이슬이 결별했다.
28일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와 천이슬의 소속소 초록뱀주나E&M는 "최근 양상국과 천이슬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로 인해 개인적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양상국 천이슬의 결별 전 과거 사진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선 양상국과 천이슬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꼭 껴안기도 했다.
양상국은 천이슬이 직접 만든 과자를 선물 받고는 활짝 웃어보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디가 좋으냐는 양상국의 질문에 천이슬은 "양상국의 가장 큰 매력은 순수할 것 같지만 상남자인 게 반전매력이다"라고 답하며 당시 닭살 커플임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1년 만에 끝났구나" "양상국 천이슬 결별, 공개 연애 밝힌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양상국 천이슬 결별, 연예인 커플은 오래 못 가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