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분양시장이 심상치 않다. 지난 달 삼성물산이 분양한 부산의 '래미안 장전'은 경쟁률이 무려 146.2대 1에 달하며 올해 최고의 청약경쟁률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달 초 분양을 시작한 '거제 아이파크' 역시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에 불어 닥친 분양 열풍은 연말에는 울산으로 옮겨갈 예정이다. 몇 달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울산 굴화장검지구의 '문수산 동원로얄듀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40년 전통의 주택건설 명가 ㈜동원개발(대표 장복만, www.dongwonapt.co.kr)이 건설하는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지난 25일, 울산 번영사거리에 위치한 문수산 동원로얄듀크의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부동산 관계자, 투자자, 실수요자 등 약 400여명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홍씨는 "단지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등 상업지역이 형성돼 있어 편리하며, 무거동 생활권의 •문화•의료시설을 누리기에도 좋을 것 같아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최근 에코힐링이 이슈가 되는만큼 문수산의 맑은 공기와 자연 환경 속에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어 주변에 많은 이들도 주목하고 있는 울산 분양이다"라고 전했다.
'최적의 입지'라고 평가받는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포스코 더샵•대우 푸르지오 등 이미 대규모 프리미엄 아파트가 위치해 있는 울산 굴화장검지구의 중심에 들어선다. 문수산 동원로얄듀크까지 입주를 완료하면 총 2천여 세대가 살고 있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완성돼, 울산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한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주변의 뛰어난 교육여건 덕분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복초•장검중•문수고•울산대학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무거초는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 있어 많은 학부모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동과 동 사이의 거리를 넓혀 놀이터•캠핑장•분수대 등 다양한 휴식시설을 마련했으며, 코 앞에서 4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도 들여올 예정이다. 또 차량 자동인식 감시 시스템과 무인 방범키,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동원개발은 앞서 울산 우정 혁신도시에서 동원로얄듀크 1, 2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바 있어,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으로 84㎡(336세대)와 99㎡(289세대)의 총 625 세대로 구성된 이번 분양에도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모두가 기다렸던 울산의 마지막 프리미엄 입지에 들어설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오는 11월 28일 울산 번영사거리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많은 기대 속에 모델하우스가 공개되는 만큼,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울산 분양시장에 또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분양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고 싶다면 홈페이지(www.dongwonapt.co.kr)를 방문하거나 전화(052-922-5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