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국회 CSR 정책연구포럼 위원장(새누리당 의원)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개최된 2014 CSR 필름페스티벌에 참석해 심사위원으로서 감동을 전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심사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필름을 보면서 진하고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며 “특히 올해는 대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나 필름 페스티벌이 잘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한국의 CSR 활동이 국제적인 흐름 속에서 자랑스럼 수준이라고 여길만 하다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독려했다. 그는 “위원장으로서 CSR 관련 활동을 국제적으로 하시는 분들을 자주 뵙고 찾아오기도 한다”며 “그런 과정에서 느끼는 것은 한국이 미국 유럽보다 뒤처지다고 할 수 있지만 아시아에서 선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나라가 이제는 각종 단체와 개인에 이르긱까지 곳곳에서 CSR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낀다”며 “특히 매년 필름 페스티벌을 통해서 CSR이 업그레이되고 있다고 또 한 번 생각한다”고 축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