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컴백, 8년만에 돌아오더니… 민경훈, 창법 바꿨다

입력 2014-11-25 2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손성희 트위터

버즈 컴백.

밴드 버즈가 컴백해 화제다. 특히 보컬 민경훈의 창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는 버즈의 정규 4집 '메모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버즈 멤버들은 "과거 기계처럼 일하는 것이 싫어 따로 활동을 했다"며 "하지만 버즈와 함께 할 때가 가장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라 다시 뭉칠 수 있었다"며 "멤버 민경훈의 전역과 함께 재결합이 급속도로 추진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컬 민경훈은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을 없앤 이유에 대해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느끼는 감정들이 노래하는 방식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며 "인위적인 걸 많이 없애려고 노력했다. 노래를 듣고 내가 소리를 낼 때 너무 멋있는, 꾸며진 소리로만 노래를 하면 듣는 사람들이 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버즈는 오는 26일 자정 타이틀곡 '나무' 등 11곡을 공개한다.

버즈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즈 컴백, 이 날만을 기다렸다" "버즈 컴백, 옛날에 버즈 모르면 간첩" "버즈 컴백, 내 노래방 애창곡이었지" "버즈 컴백, 활어회 소주 원샷 우럭 두개더 그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39,000
    • +1.28%
    • 이더리움
    • 3,559,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0.44%
    • 리플
    • 792
    • -0.88%
    • 솔라나
    • 196,900
    • +0.31%
    • 에이다
    • 476
    • +0.63%
    • 이오스
    • 701
    • +0.86%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1.3%
    • 체인링크
    • 15,290
    • +1.19%
    • 샌드박스
    • 375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