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관계자들이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 지원단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기아차)
이밖에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차 모하비 등이 의전차량으로 제공되며 지원 대수는 모두 162대다. 이들 차량은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에 활용된다.
현대기아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비지원단을 구성,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지원차량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는 다음달 11~12일이며 이 기간 동안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각료를 포함, 3000여명이 참석한다.
박광식 현대기아차 부사장은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협찬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