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광주광역시에서 황규연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17개 시ㆍ도 경제산업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지역실물경제정책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14 지역희망박람회 전시회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관계부처 공동 주최로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정부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행복생활권으로 주민희망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개막식, 전시회, 콘퍼런스, 성공사례 발표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 지역 실물경제정책 실무협의회에서는 그동안 17개 시?도와 중앙정부가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준비한 내용을 각 시ㆍ도별로 발표한다.
또한 산업부, 지역발전위원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참석자가 전시내용 구성, 전시 기법의 적절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