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임신 10주차, 지성 “첫째는 딸이길… 아내 닮았으면”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4-11-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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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임신 10주차

▲이보영 임신 10주차(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배우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남편인 배우 지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지성이 출연해 결혼생활과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성은 “첫째는 딸을 낳고 싶고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면서 “우리도 경험해 보지 않아서 궁금하고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아내가 요리하면 난 설거지한다. 인정받으려고 반짝반짝 빛이 나게 주방을 닦아 놓는다”고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보영은 현재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으며, 연예 활동을 당분간 접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은 후 2007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보영 임신 10주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보영 임신 10주차, 축하드립니다”, “이보영 임신 10주차, 2세는 안 봐도 예쁘겠다”, “이보영 임신 10주차, 관리 잘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보영 임신 1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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