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홈스쿨링? 수학경시대회 21점 받아오니 공부 안 시키셨다” [‘슈퍼스타K6’ 기자간담회]

입력 2014-11-24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곽진언(사진=CJ E&M)

‘슈퍼스타K6’ 곽진언이 성장 과정에서 홈스쿨링으로 공부를 해온 사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24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엠넷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엠넷 김기웅 국장, 우승자 곽진언, 김무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곽진언은 성장과정 지속해온 홈스쿨링에 대해 “제가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부모님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셨던 것 같다. 어느 날 수학경시대회 점수를 받아왔더니 그 다음부터 공부를 안 시키셨다. 아마도 점수를 21점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곽진언은 “그 때부터 음악이 좋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것 같다. 음악을 자유롭게 하게끔 환경을 만들어주셨고 그게 참 감사한 일이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부족한 상황에서도 해주셨다”고 밝혔다.

곽진언은 음악 공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악기를 가지고 했다. 학원도 다니고 독학도 했다. 학교를 안 다니니까 시간이 많기에 여기저기 남들 하는 수준에서 계속 하고 싶은 대로 음악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은 국내 14개, 해외 9개 지역을 거친 예선을 통해 선발돼 김필, 임도혁, 장우람, 송유빈 등과 톱11에 들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곽진언은 총 5억원의 상금, 초호화 음반발매, 시상식 MAMA 스페셜 무대 등 혜택의 주인공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00,000
    • +1.25%
    • 이더리움
    • 3,556,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0.74%
    • 리플
    • 790
    • -1%
    • 솔라나
    • 196,200
    • -1.16%
    • 에이다
    • 474
    • +0%
    • 이오스
    • 698
    • +0.7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0%
    • 체인링크
    • 15,150
    • -0.39%
    • 샌드박스
    • 374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