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지스타 2014'의 총 관람객이 20만명으로 집계됐다.
24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지스타의 관람객이 개막일인 20일 3만3829명, 21일 4만1391명, 22일 7만0289명, 23일 5만5000여명(추정치)을 기록해 최종 20만여명이 지스타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셋째날인 22일 관람인원은 7만0289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지스타 셋째날 기록인 6만8266명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또 BTB관은 벡스코 제2전시관의 1층과 3층 전관을 활용했으며, 유료 바이어도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656명을 기록했다. 전시장을 찾은 국내외 게임산업 관계자들은 지스타 BTB 전시관을 아시아 최고의 게임비즈니스 공간으로 꼽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21일에는 지스타와 유럽 최대 게임쇼인 독일 게임스컴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