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나가노현 겨우 규모 6.8 지진인데 인명 피해 속출(종합)

입력 2014-11-23 12:44 수정 2014-11-23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지진

일본에서 규모 6.8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2일 일본 기상청은 진원지는 북위 36.7도, 동경 137.9도, 진원의 깊이는 약 10㎞로 추산했다.

나가노현 북부에서는 진도 6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관측됐다.

같은 날 오후 10시 37분에 규모 4.3, 오후 10시 55분에 규모 4.1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오후 11시까지 17차례의 여진 발생이 관측됐다.

교도통신은 나가노현 하쿠바무라(白馬村)에서는 주택 등 건물 5채가 무너져 주민 21명이 깔렸다가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NHK는 23일 오전 5시 기준으로 부상자가 23명이라고 집계했다. 나가노시와 하쿠바무라를 잇는 국도 406호선이 산사태로 막혔고 나가노와 야마가타(山形), 죠에쓰(上越), 도호쿠(東北), 아키타(秋田) 지역의 신칸센 운행이 중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김준수, 뮤지컬 '알라딘' 개막 전 사생활 이슈…"난 당당해, 명백한 피해자"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59,000
    • +0.79%
    • 이더리움
    • 4,314,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601,000
    • -0.5%
    • 리플
    • 1,252
    • +16.57%
    • 솔라나
    • 298,900
    • -2.06%
    • 에이다
    • 961
    • +21.65%
    • 이오스
    • 815
    • +6.68%
    • 트론
    • 266
    • +4.72%
    • 스텔라루멘
    • 194
    • +6.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0.82%
    • 체인링크
    • 18,960
    • +0.74%
    • 샌드박스
    • 403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