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7일 다음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5만6400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나 일시적인 마케팅비용 대폭 감소 때문으로 펀더멘탈 개선이라 볼 수 없고,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하 ‘다음자보’)의 실적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지만, 라이코스와 타온 등 해외법인들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또한 “다음온켓 매각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3분기에 개시한 쇼핑검색, 도서본문검색 등 신규 서비스의 수익 기여와 4분기 오버츄어와의 수수료 재협상과 연말 배너단가 인상으로 2007년 실적이
호전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