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연구 우수교수 41명 선정 표창

입력 2014-11-19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건국대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18일 오후 더클래식500에서 ‘KU Research Pioneer' 시상식을 열고, 연구 실적이 우수한 교수 41명에게 연구 우수 표창과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KU Research Pioneer'는 2012년과 2013년의 논문과 외부연구비, 최근 4년간의 논문 피인용지수를 분석해 △국내외 학술지 논문 부문 △외부 연구비 수주 부문 △논문 피인용지수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계열별로 연구 실적이 우수한 교수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 건국대 송희영 총장, 교무위원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에 계신 교수님들과 같이 연구에 매진하고 계신 많은 교수님들 덕분에 우리 대학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고 믿는다"며 "건국대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로서 앞으로 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대학은 최근 발표된 대학평가에서 전국대학 13위, 종합사립대학 10위에 오르면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며 "교수연구 분야의 순위 상승은 각 분야에서 노력하신 교수님들의 열정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 가운데 생명특성화대학 오덕근 교수는 논문 부문 1위, 외부 연구비 부문 3위, 피인용수 1위 등 3관왕에 올랐으며,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회 교수(논문 3위, 외부 연구비 4위), 공과대학 문두경 교수(논문 3위, 외부 연구비 5위), 조재환 교수(논문 4위, 피인용지수 3위)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27,000
    • -0.28%
    • 이더리움
    • 3,528,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0.93%
    • 리플
    • 786
    • +0.38%
    • 솔라나
    • 195,000
    • +1.62%
    • 에이다
    • 492
    • +4.24%
    • 이오스
    • 694
    • +0.4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0.15%
    • 체인링크
    • 15,320
    • +0.92%
    • 샌드박스
    • 37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