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공동으로 내달 22일부터 사흘간 국내 대학생ㆍ대학원생 대상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이달 28일까지 80명을 선발한다. 교육을 받고 싶은 사람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데이터분석 방법론, 소셜 네트워크 분석기법, 빅데이터 플랫폼과 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교수진과 신한카드 마케팅 전문가들이 AWS(아마존이 한국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LG전자, LG CNS, LF(옛 LG패션) 등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빅데이터 사례 연구 방식으로 전개된다.
신한카드는 우수 교육수료자들에 대해 방학기간에 회사에서 빅데이터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