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토이X성시경 '세사람' 뮤비 출연…여신미모+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눈길'

입력 2014-11-18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토이 '세사람'뮤직비디오

신인배우 김유미가 토이의 7집 앨범 ‘Da Capo’의 타이틀곡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유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과 같은 분위기로 선보여 보는 이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특히 꾸밈없는 미소와 화사한 미모는 20대의 청춘을 대변하듯 싱그럽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유미가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활기찬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성시경이 노래한 ‘세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담긴 곡으로 8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로 구성되었다. 2001년 발표됐던 토이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으로 20대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한 편의 청춘영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지는 멜로디와 가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많은 사람들 분주한 인사 우리 모두 모인 게 얼마 만인 건지, 하얀 드레스, 멋있어진 녀석 정말 잘 어울려 오랜 내 친구들 축하해'라는 가사와 김유미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마저 특별한 순간으로 느끼게 하는 한편 '축복의 노래 꽃잎 흩날리면 눈부신 너의 모습 얼마나 예쁠까 매일 연습했던 말 이젠 안녕'이라는 가사는 김유미를 짝사랑하는 유연석의 서글픈 마음이 느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유미는 2012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10월 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의 연인으로 드라마에 도전, 거침없고 도도한 듯 보이지만 사랑스러운 채도경 역할도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연기로 화려한 출발을 했다.

토이 성시경 '세사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이 성시경 '세사람', 정말 대단하다" "토이 성시경 '세사람', 노래 너무 좋아" "토이 성시경 '세사람. 역시 기대이상이야" "토이 뮤비 '세사람' 출연한 배우가 김유미네" "김유미 웨딩드레스 잘 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88,000
    • +2.11%
    • 이더리움
    • 3,573,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1.44%
    • 리플
    • 793
    • -0.88%
    • 솔라나
    • 198,400
    • +0.3%
    • 에이다
    • 479
    • +0.84%
    • 이오스
    • 704
    • +1.4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0.92%
    • 체인링크
    • 15,260
    • +0.26%
    • 샌드박스
    • 37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