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 데뷔임박? 스승 토이 7집 신곡 '그녀가 말했다' 참여…매력적 보이스 화제

입력 2014-11-18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유희열이 18일 7년 만의 신작 '토이' 정규 7집 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제자 권진아가 객원가수로 참여해 화제다.

권진아는 'K팝스타3' 출신이자 유희열의 제자로 토이 앨범 수록곡 '그녀가 말했다'에 참여하며 보컬로서 매력을 드러냈다.

권진아가 부른 신곡 ‘그녀가 말했다’는 앨범 발매에 앞서 배우 김우빈이 전속 모델을 맡은 한 커피 브랜드 CF에 삽입돼 화제가 됐다. 이 곡은 광고가 온에어 된 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며 앨범에 실리기도 전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토이의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의 타이틀곡 ‘세 사람’은 발매 1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엠넷, 몽키3 등 주요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토이 정규 7집 타이틀곡 ‘세 사람’은 성시경이 보컬로 참여한 곡이다. 지난 2001년 발표됐던 토이의 5집 ‘페르마타(Fermata)’의 타이틀곡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으로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토이 스타일’로 분류되는 청춘, 사랑을 현실성 있게 다루는 음악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로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담았다.

'다 카포’에는 타이틀 곡을 부른 성시경 외에 다이나믹 듀오, 크러쉬, 자이언티, 빈지노, 크러쉬, 선우정아, 이수현(악동뮤지션), 이적, 김동률, 자이언티 등이 객원가수로 참여했다.

토이 권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이 권진아, 기대되는 신예" "토이 권진아, 데뷔하는건가" "토이 권진아, 노래 들어봐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27,000
    • +0.87%
    • 이더리움
    • 3,48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6,700
    • -1.25%
    • 리플
    • 787
    • -2.6%
    • 솔라나
    • 196,000
    • -1.31%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94
    • -0.43%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14%
    • 체인링크
    • 14,950
    • -2.54%
    • 샌드박스
    • 373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