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여명과 함께 한 구본준의 ‘CEO 피자’ 소통법

입력 2014-11-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ㆍ사기진작 차원

▲CTO 산하 모바일 AP 개발실 연구원이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CEO피자'를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임직원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전달해온 ‘CEO 피자’로 5만여명의 LG인과 소통했다.

CEO 피자 릴레이는 구 부회장이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11년 4월 스마트폰 개발팀 300여명에게 80판의 피자를 보내면서 시작된 이벤트다. 현재까지 약 5만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CEO 피자를 받았다.

이달에는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개발실 연구원들이 구 부회장이 보낸 CEO 피자를 받았다. 구 부회장은 지난달 출시한 ‘G3 스크린’에 탑재된 첫 독자 AP ‘뉴클런’ 개발을 위해 노력한 연구원들을 격려하고자 피자를 보냈다.

구 부회장은 피자 케이스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분의 노력은 우리 LG전자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6월에는 ‘웹OS 스마트+ TV’의 인터페이스를 개발한 디자인경영센터 산하 디자이너 약 150명이 CEO 피자를 받았다. 웹OS 스마트+ TV 인터페이스는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IDEA’ 동상 수상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인도, 필리핀, 이집트,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곳곳의 해외법인 및 지사 약 80곳에도 CEO 피자가 전달됐다. 구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성과를 내고 있는 현지 채용인 및 주재원을 격려하며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대상을 확대해 CEO 피자 릴레이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77,000
    • -0.19%
    • 이더리움
    • 3,53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58,400
    • +0.5%
    • 리플
    • 787
    • +0.25%
    • 솔라나
    • 196,000
    • +1.45%
    • 에이다
    • 493
    • +4.01%
    • 이오스
    • 697
    • +0.87%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38%
    • 체인링크
    • 15,350
    • +0.33%
    • 샌드박스
    • 37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