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아내 김자옥, 집에선 공주 아니었죠"

입력 2014-11-17 2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김자옥 하면 공주, 공주 그랬는데 저에게 공주 같은 행동을 보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김자옥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이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해 슬픈 심경을 나타냈다.

그는 "집에서는 아내로 또 아들의 어머니로 항상 똑같이 주부같이 행동해왔고 여태껏 그래 왔다. 연기할 때는 할머니도 하고 어머니도 하고 그전에는 공주 역할도 했지만 절대로 집에서는 그런 거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옆에 있는 것 같고 봐서 없으면 집에 있는 것 같고 또 어디선가 꼭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며 "아내가 여러분의 사랑으로 천국의 문을 열고 들어간 것 같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00,000
    • +0.08%
    • 이더리움
    • 3,49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61,100
    • +0.26%
    • 리플
    • 787
    • -0.13%
    • 솔라나
    • 200,000
    • +1.83%
    • 에이다
    • 508
    • +2.63%
    • 이오스
    • 705
    • +0.57%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50
    • +2.13%
    • 체인링크
    • 16,450
    • +6.47%
    • 샌드박스
    • 37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