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개 종목, 코스닥 7개 종목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넥솔론은 회생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대주회계법인은 넥솔론의 실사 결과 청산가치가 210억원, 계속기업가치가 6100억원이라는 내용의보고서를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계속기업가치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만큼 법원은 청산보다는 회생을 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슈피겐코리아가 3분기 호실적이 힘입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슈피겐코리아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60.8% 증가한 97억3400만원이라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9%증가한 251억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제품인 아이폰 케이스의 글로벌 유통채널 확장에 힘쓴 결과 아이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퓨쳐는 중국 사업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기현 이퓨쳐 부사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중국 회사들과 협력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아티스, 범양건영, 동부CNI, 금호산업우, 금호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플레이텍, 스틸플라워, 동부로봇, 와이즈파워, 윌덱스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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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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