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인스타그램)
“진정한 스트라이커다” “3슈팅 5골.” 이동국(35ㆍ전북 현재)의 득남 소식에 대한 축구팬들의 반응이다.
이동국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이 탄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국은 자신의 다섯째로 보이는 갓난아기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동국은 13일 오전 경기 성남의 한 병원에서 3.03㎏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부인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국의 득남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이동국 득남, 저출산시대에 진정한 애국자네요. 축하합니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동국 득남, 드디어 아들 낳으셨네요. 크면 축구시켜야 겠어요”라며 역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밖에도 “이동국 득남, 3슈팅 5골” “이동국 득남, 진정한 스트라이커다” “이동국 득남, 정말 사랑받겠다” “이동국 득남, 아들이 부럽다”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동국과 부인 이수진 씨는 지난 2007년 딸 쌍둥이 재시와 재아를 낳았고, 2013년 다시 딸 쌍둥이 설아와 수아를 얻어 겹쌍둥이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