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네이마르 2골, 세레모니 보니…춤추듯 주춤주춤
(유튜브 영상 캡처)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네이마르(22ㆍ바르셀로나)가 2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네이마르는 13일(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터키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네이마르는 전반 20분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시원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네이마르는 첫 골을 넣은 직후 자신의 왼손으로 먼 곳을 응시하며 흥에 겨운 듯 춤추는 골 세레모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브라질은 터키의 세미 카야의 자책골에 이어 전반 44분 윌리안이 네이마르의 도움으로 골을 넣어 3-0을 만들었다. 이후 네이마르가 후반 14분 팀의 4번째 골이자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터키를 4-0으로 가볍게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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