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매각 유찰 우려에 장 초반부터 급락세로 내려 앉았다.
13일 오전 10시8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11.37%(245원) 하락한 1910원으로 거래중이다.
전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 본입찰에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만 단독입찰했다. 그러나 입찰 가격과 채권단이 희망하는 가격 차이가 커서 유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채권단은 조만간 주관사와 회의를 열어 한앤컴퍼니와 협상을 할지, 최종 유찰을 선언할지 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이 무산되면 사실상 연내 매각은 물건너 가게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