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세연 인스타그램
배우 진세연이 수험생들에게 ‘수능대박’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진심으로 행운을 기원했다.
진세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 날인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하얀 도화지 위에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적은 피켓을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밑에 “내일 추우니까 꼭 따뜻하게 입구 아침 든든하게 챙겨 드셔야해요♡ :) #수능대박 #파이팅”라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학생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진세연이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던 것 같다. 진세연이 모든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기를 불어넣었다”며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진세연은 영화 ‘경찰가족’의 여주인공 박영희 역으로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중에 있다. ‘경찰 가족’은 경찰집안의 딸 영희와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 철수(홍종현)의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담은 신개념가족코믹극.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와 영화 ‘음치클리닉’ 등을 연출했던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