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전북의 K리그 우승 시상식이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 우승 팀 전북현대에 대한 현장 시상식이 15일 포항과의 경기 종료 직후 전북의 홈 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거행된다고 12일 전했다.
전북은 지난 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30분 시작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전북과 포항의 경기 종료 직후에 개최되며 우승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상금 5억원이 수여된다.
전북과 포항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6라운드는 KBS N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