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신임 감사에 노희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내정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이날 오후 3시에 주주총회를 열고 노 연구위원을 신임 감사로 선임 한다.
코스콤 신임 감사에 선임된 노 연구위원은 1954년생으로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조지아대학교 재무학 박사 출신인 그는 대우증권 사외이사, 금융위원회 자금세탁방지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증권학회 이사 등을 거쳤으면 국내 대표적인 ‘자본시장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실제 노 연구위원은 지난 2010년엔 홍콩 유력 금융전문지 '아시안인베스터`'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아시아 헤지펀드에 가장 영향력을 가진 인물 2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