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후강퉁 시행과 함께 글로벌 자금 유입이 확대되는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는 중국시장에 대한 심층적 리서치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홍콩H주와 본토A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모펀드인 누버거버먼 차이나 에쿼티펀드는 2009년 7월 설정 이후 올 8월까지 63.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 하락 국면에서도 안정적 초과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누버거버먼의 검증된 홍콩H주와 본토A주 교차운용을 능력으로 후강퉁 시행 이후, 다른 중국펀드 대비 차별화된 운용 성과가 기대된다. 최근 중국은 인구고령화로 인한 헬스케어 수요가 늘고 있고,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문화도 대중화 및 고급화되는 등 도시화가 확산되며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되는 시기로 이에 따른 수익창출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누버거버먼(NeubergerBerman)은 1939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약 26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중국 관련 운용규모만 2조2000억원이 넘으며, 수익률 면에서도 업계 최상위권의 좋은 성과로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 최고등급인 5star를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의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 내외에 총보수 0.88%이며, C클래스가 연 1.38%다. 가입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삼성증권 전국 지점과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