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2014 국제공동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4-11-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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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10일부터 이틀 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국내외 최고 과학자들을 초청해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국제공동심포지엄 2014'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석학들이 모여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장으로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의 댄 세흐트만 교수(2011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포함해 총 22개 해외우수연구기관 소속 40여명의 석학들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다양한 기술 분야의 연구동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창조과학기술'에 대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국내 연구자의 관심과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획세션으로 ‘산업세션’을 개설, 국내 중소기업들과 해외 우수연구기관들 간의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400여명의 국내외 과학자들은 각자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도 마련한다.

이재홍 미래부 국제협력관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미래의 범지구적 문제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이에 대한 인식 공유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한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스웨덴, 호주, 핀란드 등 9개 국가의 우수연구기관을 유치, 현재 국내에 24개소의 공동연구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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