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조원태 父子, 한미 재계회의 참석

입력 2014-11-05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사진제공=한진그룹)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이 함께 한미재계회의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재계에서는 조 회장이 후계자 교육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미재계회의 총회에 조 회장은 한국 측 위원장 자격으로, 조 부사장은 대한항공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특히 조 부사장은 ‘한·미 관광협력’ 세션의 주제발표도 맡았다.

조 회장이 조 부사장과 함께 국제회의에 참석한 것은 올 들어서만 두 번째다. 조 부사장은 앞서 지난 6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총회(AGM)에 조 회장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조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맡아 활동중이며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장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정석기업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경영수업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43,000
    • -1.13%
    • 이더리움
    • 4,460,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2.27%
    • 리플
    • 1,130
    • +16.62%
    • 솔라나
    • 306,100
    • +1.9%
    • 에이다
    • 801
    • -1.11%
    • 이오스
    • 775
    • +0.91%
    • 트론
    • 253
    • +1.61%
    • 스텔라루멘
    • 190
    • +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00
    • +0.5%
    • 체인링크
    • 18,790
    • -0.79%
    • 샌드박스
    • 398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