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많은 식당들이 우후죽순 개업을 하고 이내 문을 닫는다. 창업 아이템으로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는 외식 아이템은 눈앞의 수익성은 나타날지 모르나 장수할 수 없기 때문에 창업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꿈꾸는 업주들에게는 커다란 위험성이 있다.
이에 수요가 변함 없는 해장국창업이 예비 창업주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약 70여 년간 맛을 이어오고 있는 안동본가국밥은 성공 창업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안동국밥은 예부터 권세가들이 모여 살던 안동에서 우시장이 발달하면서 소고기를 이용한 국밥이 대중들의 친근한 먹거리로 자리잡은 데서 유래됐다. 안동국밥은 지난 1946년 권영순 창업자를 시작으로 3대째 그 손맛을 잇고 있는 안동지역 특색메뉴다.
안동본가국밥(http://www.andonggukbob.co.kr/)은 전통이 담긴 한국적이고 맛있는 안동국밥을 표준화, 세계화한다는 취지로 이를 프랜차이즈화 했다. 이 곳 대표 메뉴인 안동국밥은 소머리국밥, 설렁탕, 갈비탕, 순대국밥 등 기존 고깃국과는 전혀 다른 얼큰함과 구수함이 돋보이는 맛이 첫술부터 혀를 사로잡는다.
차별화된 맛의 비결은 안동전통방식에 따라 5일간의 제조와 숙성과정을 철저히 지키는 데서 나온다. 이를 통해 얼큰하고 시원함은 물론 개운함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진한 사골육수와 부드러운 소고기 안창살, 제주산 우거지, 안동본가만의 특제양념이 어우러져 흉내 낼 수 없는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것이 안동본가국밥의 특징이다.
안동국밥 외에도 구수한 맛의 장국밥, 갈비탕 등의 식사메뉴가 있고 별미로는 안동갈비전골과 불고기전골 등을 맛볼 수 있다.
안동국밥 창시자 권영순 할머니가 3대째 그 맛을 이어온 것처럼 점주가 3대에 걸쳐 맛을 이어가고 있는 안동본가국밥은 지난 2011년 3월, 제주 서귀포 1호 점을 시작으로 현재 10여 개가 넘는 점포가 안정적인 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의 점포가 매장에 찾아온 손님들이 맛에 반해 창업을 했다는 후문이다.
안동본가국밥은 식재료 안정성과 맛 규격화를 위해 본사에서 직접 식재료 관리부터 유통까지 책임지며 매달 식품검사를 시행, 점주가 전문성과 경험이 없어도 체계적인 조리시스템과 운영방식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성공적인 한식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안동본가국밥 홈페이지(http://www.andonggukbob.co.kr/)와 대표전화(1644-3136)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