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mc몽 ‘내가 그리웠니’ 응원 “음악만 생각해온 거 잘 안다. 자랑스러워”

입력 2014-11-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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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mc몽 내가 그리웠니

▲김태우, mc몽 ‘내가 그리웠니’ (사진=김태우 트위터/뉴시스)

그룹 god 김태우가 ‘내가 그리웠니’로 컴백한 mc몽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태우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몽이형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왔구나”라며 “5년이란 시간 동안 국민에게 들려줄 음악만 생각하며 살아온 거 누구보다 잘 안다. 멋진 앨범이다. 자랑스럽다. 형...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33초 분량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mc몽은 3일 0시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발표했다.

mc몽은 그간의 논란을 뒤로 한 채,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을 포함한 수록곡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와 함께 전곡 줄세우기라는 기염을 토했다.

mc몽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선보인 5집 ‘휴매니얼(Humanimal)’ 이후 약 5년 만이다.

한편,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로 병역을 기피한 혐의에 대해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은 mc몽은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김태우, mc몽 내가 그리웠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mc몽 내가 그리웠니, 김태우랑 친한가”, “mc몽 내가 그리웠니, 자숙 했으니 용서해주자. 노래 좋네”, “mc몽 내가 그리웠니, 염치 없이 어딜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우, mc몽 내가 그리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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