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in 멕시코' 현지 반응 뜨거워…언론도 주목 "K POP 인기 짱"

입력 2014-10-31 2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한류와 K-POP에 대한 멕시코 현지 언론의 반응은 뜨거웠다.

30일 '뮤직뱅크 in 멕시코'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현지 기자회견에는 멕시코의 현지 유력 매체가 찾아와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멕시코에서의 한류와 K팝에 대한 인기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척도였다.

이번 '뮤직뱅크 in 멕시코' 공연에 참여하는 각팀의 포토세션이 시작됐다. 각 팀들이 각각 포토월에 섰을 때, 사진기자들의 아우성과 카메라 후래시 세례가 여기저기서 불꽃처럼 터져서, 본 공연의 기대감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비스트, 인피니트, EXO-K, 에일리, 걸스데이, B.A.P 각팀을 대표하는 아이돌이 나와서 현지 기자들의 질문에 재치있게 응했다.

매체들은 아이돌 가수들이 멕시코 대한 궁금증이 무엇인지. 또 K팝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기전 무엇을 하는지, 참여가수의 근황, 뮤직뱅크 멕시코 공연에 대한 준비사항 등을 질문했다.

비스트는 “새 앨범을 발매하고 해외에서 처음하는 뜻깊은 무대여서 떨리며, 비스트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공연을 하겠다” 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많은 현지팬들에게 감사하고, 멋진음악과 퍼포먼스로 공연을 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걸스데이는 “멕시코가 와보니 너무 아름답고, 걸스데이가 가진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신나고 가창력이 있는 무대를 펼쳐보이겠다” 고 말했다.

EXO-K는 “공연에서 총4곡을 부를예정인데 다양한 느낌의 노래를 통해 멕시코팬과 하나가 되도록 하겠고, 스페셜 무대도 준비했다. 많이 기대해 달라” 고 말했다.

B.A.P는 “멤버중 한명이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현지 기자회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만발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8번째로 기획된 이번 KBS의 '뮤직뱅크 in 멕시코'의 열광적인 공연실황은, KBS 2TV를 통해 11월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572,000
    • -2.19%
    • 이더리움
    • 4,396,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4.33%
    • 리플
    • 1,111
    • +12.68%
    • 솔라나
    • 302,200
    • -1.31%
    • 에이다
    • 830
    • +0.85%
    • 이오스
    • 786
    • -0.51%
    • 트론
    • 253
    • -0.78%
    • 스텔라루멘
    • 187
    • +5.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0.89%
    • 체인링크
    • 18,680
    • -2.66%
    • 샌드박스
    • 39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