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인터넷 강의를 비롯해 학교와 학원 등 학생들이 양질의 수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하지만 좋은 수업을 듣는 것이 곧 성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의 학력에 차이가 벌어지는 것은 결국, 스스로 익힐 수 있는 역량과 동기부분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겨울방학기간이야 말로 이러한 역량을 다지는데 중요한 시기로 여겨진다. 하지만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방학기간 동안 기숙학원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이에 한샘기숙학원 포천 본원은 특화된 수업 방식과 정례화된 확인학습으로, ‘배우고 또 익힌다.’는 공부의 기본에 충실한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겨울방학 동안의 학습에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주안점을 두고 있는 과목 중 하나는 단연 수학이다. 방학특강과 같은 단기 집중 특강을 이수하고도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짧은 기간에 많은 진도를 나가, 배운 것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상황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한샘기숙학원 포천 본원은 익히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커리큘럼의 형태로 제도화하고 있다. 수학 수업은 100분 단위의 블록 수업으로 이루어지고 각 반마다 수학 멘토 선생님이 배정된다. 50분간 강사 선생님의 개념 강의를 듣고, 다음 50분간 해당 진도에 대한 확인학습이 진행된다. 이 때 각 반의 멘토 선생님이 참석하여 미진한 부분을 체크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저녁 자습 시간에 그날 배운 수학 진도에 대해 멘토 선생님과 1:1로 질의 응답하며, 다음날 오전에는 어제 배운 부분에 대한 일일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또 일일 테스트의 오답에 대해서는 저녁 자습 시간에 멘토 선생님과 1:1 질의응답으로 부족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말에는 주간 테스트를 통해 한주간의 진도를 되돌아본다.
이 외에도 주말 저녁에는 주간 테스트에 대한 멘토 질의응답 시간이 배정되고, 한 주간 틀렸던 문제들을 모아 오답노트의 형태로 정리한다.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7회의 반복이 가능하며, 학생의 학업 상황이 선생님과의 1:1 대면 접촉을 통해 확인되는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3주차부터는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수업이 개설된다. 기본기가 부족하여 7회 반복으로도 미진한 부분이 많다면 기본 수업을 선택하여 한 파트를 14회까지도 반복할 수 있다. 이해도가 높은 학생은 선행진도를 위주로 이루어진 심화 수업을 선택해 추가 진도를 7회 반복하면 된다.
한편 겨울방학특강의 국어, 영어 수업은 정규수업과 무료테마 특강으로 구분된다. 정규 수업에서는 수능에 출제되는 전 영역을 다루지만, 학생 개개인의 학업 상황에 따라 테마 특강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기숙학원 포천 본원 김대현 원장은 학원의 커리큘럼에 대하여 “시험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선생님과의 접점을 늘려, 학생 특성에 맞게 개별지도 하는 것.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이러한 학습과정을 경험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며 “방학기간 동안 학습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학습의 방법을 알아갈 수 있게 겨울방학특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