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사진=뉴시스, 팝핀현준 페이스북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항공권 협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난처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팝핀현준은 지난 9월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국심사 도장이 찍힌 항공권과 '셀카'를 올리며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항공)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클래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 보고 있나? 다음부턴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팝핀현준은 페이스북에서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면서 뒤늦게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팝핀남현준의 소속사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남현준이 문제의 글을 적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곧바로 삭제했다. 한 달여 만에 인터넷에 떠돌고 있어 난처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팝핍현준, 아시아나항공은 왜 협찬까지 해주고 욕먹나", "팝핀현준, 야 누구는 가고싶어도 돈없어서 못가는데 오히려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니냐?", "팝핀현준, 공짜좋아하다 대머리된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이제 팝핍현준에 다시는 협찬 안할듯", "팝핀현준, 앞으로 자기 돈 내고 가세요"라며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