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8일 대전 리베라유성호텔에서 열린 ‘2014년 지방·사업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대전 리베라유성호텔에서 ‘2014년 지방·사업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기중앙회 각 지역별 회장과 지방·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소기업정책 환경변화와 대응을 설명하고 내수경기 위축으로 위기상황을 맞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 정립과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삼았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회원지원실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각 협동조합별 컨설팅 사업과 선진 협동조합 운영 사례 도입 등 협동조합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들의 공동기술 개발의 구심체가 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