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사측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BS 측이 입장을 밝혔다.
KBS 관계자는 29일 "개인적인 신상의 문제라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KBS 아나운서실에서도 "아직 내부적으로 알려지 바가 없다"고 한석준 아나운서 퇴사설에 대해 일축했다.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사랑의 리퀘스트' '위기탈출 넘버원' '생생정보통'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현재 '1대100' MC로 활약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한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한석준 아나운서는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했지만, 사표는 아직 수리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한석준 아나운서 퇴사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석준 아나운서 퇴사설, KBS 간판 아나운서인데" "한석준 아나운서 퇴사설, 그럼 '1대100'은 어쩌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