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윤석영(24,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랭킹이 ‘폭등’했다.
EPL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9라운드까지의 EPL 선수랭킹을 발표했다. 윤석영은 팀 경기결과와 개인 출장기록, 공격 포인트 등을 비롯하여 총 6가지 요소들로 평가된 이번 랭킹에서 311위를 기록하며 지난 라운드보다 39계단 상승했다. 윤석영은 지난 19일 리버풀전서 EPL 데뷔전을 치르며 처음으로 선수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라운드까지 52위를 기록하던 기성용은 41위로 뛰어올랐다. 기성용은 지난 26일 레스터시티전서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2-0 완승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