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11월 1일 한우데이 맞이 1등급 한우 600마리 대방출

입력 2014-10-28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우 매출 구성비 1년 전보다 10% 감소

(사진제공=롯데슈퍼)

롯데슈퍼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앞두고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5%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등급 한우 600마리 물량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1등급 한우 등심과 채끝은 100g당 5500원에 판매되며, 롯데ㆍ신한ㆍ KB국민ㆍ하나SK 등 4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행사 가격에서 추가 할인된 100g당 4340원으로 판매한다. 신용카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부위는 100g당 2980원에 판매하며, 역시 4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2240원으로 판매한다. 1등급 양지 국거리도 4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100g당 3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최근 1년 사이 한우 소비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농가 돕기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롯데슈퍼의 전체 우육 매출 중 한우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10월 77.8% 수준이었으나, 올해 3월 72.7%로 줄어들더니 지난달엔 67.1%로 감소했다. 1년 사이 구성비가 10%나 줄어들었다. 수입육의 가격과 물량 공세가 거셌던 영향이다.

롯데슈퍼 축산팀 김성웅 책임은 “한우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 힘들어 하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에 대대적인 한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09: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48,000
    • +0.19%
    • 이더리움
    • 3,43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53,300
    • -1.39%
    • 리플
    • 782
    • -1.88%
    • 솔라나
    • 192,500
    • -2.97%
    • 에이다
    • 467
    • -1.89%
    • 이오스
    • 688
    • -1.4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2.13%
    • 체인링크
    • 14,760
    • -3.4%
    • 샌드박스
    • 367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