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단풍 절정
▲ 24일 계룡산 국립공원에 단풍이 절정을 맞았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계룡산에 산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의 단풍 절정시기 발표에 따르면 27일 계룡산 단풍 절정에 이어, 28일 북한산의 단풍 절정이 예정돼 있다. 이날 팔공산과 가야산도 각각 단풍 절정기를 보일 전망이다.
이어 30일에는 속리산에서 단풍 절정을 맞볼 수 있을 예정이고, 다음 달 1일에는 한라산, 3일에는 무등산, 7일에는 내장산에서 단풍 절정이 각각 예정돼있다.
국내에서 가장 늦게 단풍 절정이 예정된 산은 해남 땅끝마을의 두륜산으로 다음 달 11일 단풍 절정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계룡산 단풍 절정 한번 꼭 보고 싶다", "계룡산 단풍 절정 놓쳐도 아직 많이 남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