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원 악플 이혜원 심경 고백, 네티즌 반응은?

입력 2014-10-24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리원

▲이혜원 인스타그램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딸 안리원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하자 네티즌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혜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리원이가 댓글 읽는걸 보고 정말 깜짝 놀라 컴퓨터를 부숴버릴듯이 끄고 꼭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물을. 14년 전부터 내가 겪었던 그걸. 얼마나 아픈지 아는데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혜원은 “엄마가 너무 미안해. 미안하다 리원아. ‘엄마, 내 이름은 안정환 딸이 아니라 안리원인데요’하며 내 이름을 잃은 나랑 같은 절차를 겪게 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다. 그래도 ‘네 아빠가 정말 자랑스러운 아빠잖아’하니 ‘알아요’하고 그녀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나를 작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혜원의 심경글을 접한 네티즌 gpwl****는 “리원아 힘내. 어린애한테 악플 다는 사람들 나쁘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네티즌 eunt****는 “솔직히 어린애한테 악플다는 사람들은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반면 네티즌 armf****는 “이혜원씨가 행사장에 데리고 다니지 말아야했다. 노출을 시키면 그만큼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라는 의견을 남겼으며, 네티즌 popo****는 “싫은 소리 듣는거 보기 싫으면 행사나 방송에 내보내지 마세요. SNS에 글 쓰는 것보다 딸 매스컴 못타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비트코인, 뉴욕 증시 랠리에 호조…6만4000달러 터치 [Bit코인]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10,000
    • +1.4%
    • 이더리움
    • 3,506,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466,500
    • +3.09%
    • 리플
    • 786
    • +0.51%
    • 솔라나
    • 201,300
    • +3.02%
    • 에이다
    • 513
    • +5.56%
    • 이오스
    • 701
    • +1.45%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400
    • +3.69%
    • 체인링크
    • 16,220
    • +7.56%
    • 샌드박스
    • 376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