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중국 지표 호전에 엔화 약세…달러ㆍ엔 107.24엔

입력 2014-10-23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외환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107.24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5.54엔으로 0.01%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2639달러로 0.08% 떨어졌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10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4를 기록했다. 이는 3개월래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전날 캐나다 오타와의 국회의사당 총격 사건으로 테러 공포가 커지면서 엔화 하락세를 제한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이날 총격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면서 “캐나다가 테러리스트 공격에서 벗어나 있지 않음을 알게 됐다”며 “그러나 우리는 위협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라인캐피털의 제프리 군드라흐 최고경영자(CEO)는 “여전히 달러 가치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다”며 “달러 가치는 정점이었던 2009년 수준을 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4: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85,000
    • +1.3%
    • 이더리움
    • 3,500,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69,300
    • +3.37%
    • 리플
    • 785
    • +0.26%
    • 솔라나
    • 201,000
    • +2.76%
    • 에이다
    • 515
    • +6.19%
    • 이오스
    • 702
    • +1.59%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7.69%
    • 체인링크
    • 16,220
    • +7.56%
    • 샌드박스
    • 374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