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페코, 北 전 전선에서 정찰…국지충돌 가능성에 상승세

입력 2014-10-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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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정찰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MDL 일대에서 남북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스페코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대비 90원(2.08%) 상승한 4425원에 거래중이다.

북한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MDL 일대에서의 정찰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표명하자 국지 충동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일부 언론매체의 분석에 방산주인 스페코가 상승세다.

북한은 지난 20일 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단장 명의로 발송한 대남 전화통지문을 통해 "앞으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순찰(정찰)활동을 계속하겠다"면서 "남측이 도발할 경우 예상할 수 없는 보복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MDL 일대에서 정찰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최근 동·서·중부지역 등 전 전선의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군 소초에서 움직임이 부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북측은 18일과 19일에 이어 20일에도 철원군 북방 MDL에서 정찰활동을 벌였다.

우리 측은 북측이 DMZ 내에서 일상적인 수색·정찰활동을 벗어나 남쪽에 있는 MDL에 근접하거나 시설물 훼손 등 적대적인 행위를 하면 대응절차에 의해 경고방송-경고사격-대응사격 순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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