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읽기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영어원서읽기’를 통한 초등학생 영어 교육법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하지만, 영어원서읽기가 영어공부에 얼마나 효과적인가에 대해서 확신하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한글을 배울 때 한글책 읽기가 중요한 것처럼 영어원서읽기도 마찬가지라고 조언한다.
EBS 프리미엄 외국어 사이트인 ‘EBSlang’ 관계자는 “책을 통한 공부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사고력의 확장까지 가져온다”며 “여기에 원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기술된 정확한 문법의 문장들과 수많은 어휘들에 노출되다 보면 문법적인 감과 함께 어휘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원서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더라도, 막상 시작하기에 앞서 어떤 책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초등학생 부모들을 돕기 위해 EBSlang이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이하 영서당) 입문-Nate the Great’ 강좌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강의는 초등영어 베스트셀러인 Nate the Great를 5일에 1권씩, 3달간 총 12권을 완독(낭독)할 수 있는 코스로, 영어원서읽기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혼자서 영어 원서를 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이 함께 12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도록 이끌어준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은 매일 문법 2개, 단어 40개를 학습하며 영어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 또한 혼자서 읽을 때 어려웠던 부분도 선생님이 꼼꼼한 문법 설명과 단어게임으로 해결해주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강료의 50%를 환급해주는 제도를 실시하여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준다. EBSlang 영서당 입문 코스는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강의를 수강하고, 녹음과제를 제출한 수강생들에게 하루 1,000원씩 적립하여 최대 총 6만원, 수강료의 절반을 돌려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영서당 강좌 출시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교재 4권 무료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및 영서당 입문 코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