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공식사과…‘담당자 투신자살’ 판교 행사 사태수습 ‘약속’

입력 2014-10-19 0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이데일리TV 홈페이지 사과문

판교 테크노 밸리 행사 사고와 관련해 이데일리TV 측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사태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데일리TV는 18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7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TV가 주관사로 참여한 ‘제1회 판교벤처밸리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습니다”라며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제’에서 환풍구가 붕괴돼 추락한 27명 가운데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이 행사를 기획한 행사 담당자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오 모(3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 씨가 테크노밸리 건물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01,000
    • -0.12%
    • 이더리움
    • 3,516,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460,100
    • +0.66%
    • 리플
    • 783
    • -0.38%
    • 솔라나
    • 195,600
    • +1.66%
    • 에이다
    • 508
    • +5.83%
    • 이오스
    • 694
    • -0.72%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0.76%
    • 체인링크
    • 15,730
    • +2.54%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