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www.3df.co.kr)에서 국내 TOP 10 클럽에 안경이 필요 없는 최첨단 무안경 3D 광고매체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안경 3D 광고 매체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130인치 초고화질 8K(7680x4320) 무안경 3D 멀티비전으로 그 동안 3D를 보려면 꼭 착용해야 했던 입체 안경 없이도 초고화질 3D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인 의미가 크다.
특히, 클럽신드롬과 클럽앤써를 비롯해 하루 최대 방문객 3,000명 규모의 국내 대표 클럽 10곳에 광고매체가 설치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쓰리디팩토리 유현일 팀장은 “이번에 사용된 8K 무안경 3D 시스템은 시장에 보급되기 시작한 UHD 4K 시스템에 비해 훨씬 앞선 최첨단 하드웨어 개발기술과 콘텐츠 구동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UHD로 알려진 4K(3840x2160) 시스템에 비해 4배 더 선명한 해상도를 자랑하는 8K무안경 3D 멀티비전으로 많은 이들이 높은 광고효과를 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광고매체 주관사업자인 미디어플레이스 박제성 대표는 “무안경 3D 시스템으로 거추장스러운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리얼한 3D 영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기존의 광고매체와 차별화된 광고 효과를 기대한다”며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초대형 130인치 무안경 3D 영상은 국내에서 가장 핫한 광고매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쓰리디팩토리는 대형마트, 골프장, 박물관 등에 무안경 3D 시스템을 공급한 세계적 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SBS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회에 3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