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오후 검색어 순위
구글 인기검색어 15일(현지시간) 기준
1. 엠마 빈슨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미국 간호사 엠마 빈슨(29)이 추가로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미국 내 에볼라 감염자로는 3번째. 문제는 빈슨은 격리 치료를 받기 전날 비행기를 탄 것으로 드러나 에볼라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어. 빈슨은 미국 CBS 방송에 비행 탑승 전부터 관련 통증과 미열이 있었으나 보건 당국으로부터 비행기 탑승을 허가 받았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어.
2. 넥서스 6
구글이 차세대 스마트폰 넥서스6를 공개해 화제. 모토로라가 생산하는 넥서스6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6인치 크기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 노트4와 같은 3220mAh이며, 카메라 화소는 후면과 전면이 각각 1300만 화소, 200만 화소를 각각 갖춰. 다음 달 중에 전 세계 27개국에서 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제품가격은 649달러(약 69만원).
3. 에즈라 밀러
워너브라더스가 마블엔터테인먼트를 대적하고자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다룬 영화 라인업을 공식 발표해. 워너브라더스가 슈퍼히어로 영화를 10편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이중 ‘더 플래쉬(The Flash)’에 그랜트 거스틴(24) 대신 에즈라 밀러(22)가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어. 밀러는 미국에서 촉망받는 젊은 배우로도 유명. 더 플래쉬는 2018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