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급 ABSㆍ프랑스 BV 승인 획득표준 설계로 공사 기간 단축ㆍ비용 절감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표준 해양 플랜트가 글로벌 해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미국 선급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동시에 ‘표준 FPSO Pre-FEED 설계’에 대한 개념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유식 원유 생산ㆍ저장ㆍ하역
삼성중공업·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오프쇼어 코리아 2024)에 참가해 해양 설비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
오프쇼어 코리아는 2012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해양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20개국, 약 200개 기업이 참여하며 평균 1만5000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삼성중공
한화오션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 ‘오프쇼어 코리아 2024’에 참가해 해양 설비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오프쇼어 코리아는 격년제로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산업 전시회다. 올해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20개국·200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한다.
한화오션은 전시회에서
한화그룹이 완전 무탄소 선박을 공개하며 해양 무탄소를 향한 선도적 연료전환 여정을 제시한다.
12일 한화그룹의 해양ㆍ에너지 주력사인 한화오션과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은 ‘가스텍 2024(Gastech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가스텍은 가스와 에너지 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휴스턴에서 17일부터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 다이나맥 지분 공개 매수해양플랜트 사업 확장 시너지도 기대
한화그룹이 싱가포르 부유식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다이나맥 홀딩스’(Dyna-Mac Holdings Ltd. 이하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다이나맥은 싱가포르 상장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경
하나증권은 SK오션플랜트에 대해 향후 해상풍력 매출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4230원이다.
22일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해상풍력 수주는 기존 목표치를 하회했지만, 올해 2분기부터 수주 증가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며 “지연돼 온 대만 해상풍력 수
플랜트용 기자재·관이음쇠 부품기업 태광이 올해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엑슨모빌, BP(British Petroleum)를 비롯해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등의 고객사를 확보 있는 태광의 주력 제품은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시추 시설의 필수 설비 부품이다.
최근 운송비용의 증가로 에너지 시추 후 직접 제품까지 생산하는 해양플랜
한화오션이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1척을 진수하며 본격적인 해상풍력 밸류체인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진수한 대형 WTIV는 2021년 카델라(Cadeler Inc.)로부터 수주했다. 길이 148m 폭 56m 규모 설비로 15메가와트(㎿)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해양공사 착공에 따른 올해 하반기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3478억 원, 영업이익 779억 원으로 다소 저조했지만, 4월 착공된 말레이시아 액화
한화오션이 싱가포르 해양플랜트 상부 구조물 설계·제작 기업 다이나맥홀딩스의 지분을 인수하며 글로벌 해양플랜트 사업을 강화한다.
12일 싱가포르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싱가포르 조선사 케펠이 보유하던 다이나맥 지분 21.5%를 약 910억 원에 인수했다.
다이나맥은 1990년 설립된 싱가포르 상장사로, 싱가포르에 2곳, 중국
한화오션은 필립 레비 前 SBM 오프쇼어 아메리카스 사장을 신임 해양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필립 레비 한화오션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게 SBM 오프쇼어에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가이아나 해양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엑슨모빌-헤스-중국해양석유그룹(CNOOC) 3사 공동 합작법인에 CNOOC 상임 고문 자격으로 부유식 원유 생산 저
메리츠증권은 27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올해 하반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연말, 연초에 집중되는 국내와 대만 해상풍력 수주 모멘텀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내려잡았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바로사 FPSO 프로젝트 원가 상승으로 164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Lufeng)12-3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유조선에 선적,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ㆍ수중 호스를 통해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설비(FPSO)에서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는 지정된 판매처로 운송될 예정이다. 이날 선적한 원유는 약 40만 배럴로, 국내
SK오션플랜트는 호주 바로사 지역에 설치되는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선체(Hull) 1척을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FPSO는 길이 359m, 폭 64m, 높이 31.5m, 총 중량 7만8000톤(t) 규모다. BW오프쇼어(BW Offshore)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호주 바로사 필드에 설치될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5~9일 싱가포르서 ‘가스텍 2023’ 개최100여 개국 750개 이상 기업 참여그린십, 암모니아 선박 등 기술 공개
국내 조선업체들이 세계 최대 가스 행사인 '가스텍(Gastech) 2023'에 총출동한다. 탄소중립이 업계 화두로 떠오른 만큼 선사와 선급 등 글로벌 고객사들을 만나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 한화오션, 삼성
한화오션이 ‘가스텍2023(Gastech 2023)’에 참가해 선박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가스텍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선박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가스텍은 친환경 선박ㆍ에너지 관련 최고 권위의 전시회로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4종의 친환경 선박을 선보인다. 온실가스 배
삼성중공업은 3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ㆍ주입 설비(FCSU, Floating CO2 Storage Unit)’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해상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MISC와 공동 개발한 FCSU는 길이 330m, 폭 64m 크기로 영하 50도 이하의 액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상선과 해양 부문에서 수주 모멘텀이 커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8210원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FLNG(Floating LNG, LNG-FPSO) 수주 풀에 있었던 미국 Delfin FLNG 첫
삼성중공업이 올해 1분기 기점으로 흑자 전환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재선·채운샘 하나증권 연구원은 31일 "수주실적을 확보한 말레이시아 FPSO와 올해도 이어질 LNG선 발주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올해도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2021년 이후 수주한 LNG선 건조물량이 늘어나면서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