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 이차전지 화재시험센터가 강원도 삼척에 문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강원도 삼척에 세계 최대규모(30㎿)의 이차전지 화재시험 설비를 갖추고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 개소식을 15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국표원은 2019년 발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
세계 최초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종합 안전성 평가센터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전북 완주군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을 열고 ESS 안전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5월 'ESS 안전 강화대책'을 발표, ESS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다.
그간 배터리, 전력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화재 발생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ESS 배터리 안전 기준이 강화되고 화재 소화 시스템도 설치된다. 하자가 있는 부품 등에 대한 리콜 제도도 신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ESS 안전 강화대책을 3일 발표했다.
정부는 2020~2021년 전남 해남 등 4곳에서 발생한 ESS 화재에 대한 조사를 진행, 4곳의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