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5일 종근당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간 R&D(연구개발) 비용 감소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은 올해 1분기 고른 제품매출 성장으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 늘어난 2160억 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13
종근당이 지난해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년간 매출이 50% 이상 팽창할 정도로 파죽지세다. 도입신약, 개량신약, 복제약(제네릭) 등 주력 사업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실속있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12억원으로 전년대비 43.4% 늘었다. 매출액은 8320억원으로 전년보다 40.4%
지난해 국내 제약기업 중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가장 많은 의약품 임상시험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먹거리 발굴을 위해 가장 분주한 행보를 나타냈다. 바이오업체 중에서는 강스템바이오, 셀트리온, 제넥신 등이 눈에 띄는 개발 활동을 보였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승인받은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은 총 62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년 동안
종근당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증가한 105억74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56억8800만 원으로 46.9% 늘었고, 순이익은 73억4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종근당은 다국적사 MSD의 대형품목들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올해 MSD의 당뇨
종근당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신약 개발’에 온 에너지를 쏟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세상에 없던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종근당은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대비 15.4%인 914억원을 투자했다.
현재 종근당의 가장 유력한 차기 신약 후보는 고도비만 치료제 ‘CKD-732’
종근당은 임상 1상을 진행중인 이상지질혈증 신약 CKD-519를 포함한 물질에 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전달 단백질(CETP)을 억제해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효과에 관한 것이다.
종근당은 "이번 특허로 각국 진입에 필요한 절차
종근당은 15일 새로운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신약 ‘CKD-519’가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CKD-519의 물질특허명은 ‘CETP 억제제로서의 사이클로알케닐아릴 유도체’다. 이 물질은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전달 단백질(CETP)을 억제해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높여 심혈관 질
종근당은 4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의 임상 1상에 대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CKD-519는 새로운 작용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수치를 증가시키는 약물이다. HDL은 혈관이나 조직의 잉여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체외로 방출하는 방식으로 죽상동맥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