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일라이릴리가 반환한 BTK 저해제 ‘포셀티닙(Poseltinib)’의 후속연구인 3제 병용요법 임상 2상의 중간 결과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 혈액학 학회(Eropean Hematology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포셀티닙이 포함된 3제 병용요법의 재발 및 불응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O)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탈리가 옵션행사 시 추가로 9억4150만달러를 받게된다.
DWP213388은 BTK(Bruton's Tyrosine Kinase)와 ITK(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를 선택적으로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표적 저해제로 B세포와 T세포를 동시에 저해하는 기전이다. 현재 DWP213388은 미국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상태다.
이는 경쟁 물질인 리겔(Rigel)의 타발리스(Tavalisse)는 물론 임상 3상 중인 사노피의 BTK저해제 릴자브루티닙(rilzabrutinib)과 비교해도 경쟁우위를 갖는 데이터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톱라인 결과가 공개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희귀약물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과 패스트트랙을 신청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일반적으로 B세포(B cell) 또는 T세포(T cell) 하나만의 저해에 국한한 기존 치료제와 달리 B세포와 T세포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표적 저해제로 우수한 약효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ruton's Tyrosine Kinase, BTK)와 인터루킨-2-유도성 T-세포 키나아제(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 ITK)를 선택적으로 동시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대웅제약이 개발중인 경구용 약물인 DWP213388은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일반적으로 B세포 또는 T세포 하나만을 저해하는 기존 치료제는 달리 B세포와 T세포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표적 저해제다.
대웅제약의 DWP213388은 BTK(Bruton's Tyrosine Kinase)와 ITK(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를 선택적으로 동시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전임상...
BTK 저해제인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에서 나타난 ‘C481S’ 유전자 변이 등 내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저분자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MT106은 아직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이지만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후보물질 발굴에서 비임상 진입까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MT107(고형암), MT981(면역관문저해...
1세대 BTK 저해제에 대한 내성을 갖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MT106은 아직 초기 단계의 파이프라인이지만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을 계기로 후보물질 발굴, 더 나아가 비임상 진입까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메디톡스는 MT106 외에도 MT107(고형암), MT981(면역관문저해 항체치료제) 등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CG-806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질환표적인 FLT3/BTK 다중 저해 신약후보이다. 지난해 8월 미국 스톤레이크캐피탈은 CG-806이 연간 70억 달러(약 8조 원)가 넘는 블록버스터인 애브비의 이브루티닙보다 강력한 효과를 낼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압타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미국 임상 2상 시작
압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APX-115'가 미국...
앱토즈의 윌리엄 G.라이스 대표는 “다른 성공적인 BTK저해재들의 개발사례에서 관찰됐던 것처럼 CG-806을 투여 받은 CLL환자들에게 관찰된 타깃 림프구 증가증과 종양크기 감소는 향후 궁극적으로 나타날 종양반응에 대한 긍정적 선행지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ML은 연속적으로 FLT3저해제를 투여 받았던 1명의 환자에서 관찰된 항백혈병 활성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혁신신약 FLT3-BTK 다중저해제인 혈액암 신약 후보 ‘CG-806’의 호주 특허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부분의 림프암은 B세포 수용체를 조절하는 BTK의 과발현 및 유전자변형에 의해서 발생하는 암이며, FLT3는 약 35%의 백혈병 환자들에게 유전자변이 및 과발현에 의해 나타나는 혈액암이다.
혈액암은 현재 사용 중인 단일 분자...
대웅제약이 9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9 미국 혈액학회 연례 학술대회(2019 ASH Annual Meeting)에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ITK/BTK 이중저해제 ‘DWP213388’에 대한 연구결과를 첫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말 임상 시작을 목표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인 ‘DWP213388’은 T세포...
이날 크리스탈의 조중명 대표이사는 △국내 22호, 바이오벤처 1호 신약인 차세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의 개발 및 약 1조7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세계 최초 FTL3-BTK 다중저해제인 백혈병 등 혈액암 치료제 신약 후보인 CG-806의 약 5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기술혁신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조...
회사 측은 기술에 대해 “세계최초 FLT3-BTK 다중저해제인 백혈병 신약 후보 CG-806을 포함하는 물질들과 제조방법, 조성물, 용도에 대한 광범위한 특허”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APTOSE Biosciences Inc.는 본 특허를 활용하여 CG-806을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및 만성림프구성 백혈병(CLL) 등 다양한 백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 중”...
돌연변이까지 저해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강력한 항암 활성을 보이지만 독성은 낮아 안전하고 획기적인 혈액암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CG-806이 각종 혈액암 환자, 특히 다른 BTK 또는 FLT3 저해제로 치료가 되지 않은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탈은 CG...
CG-806은 세계 최초 FLT3ㆍBTK 다중 저해제로, 총 4940억 원 규모로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수출한 신약후보다. 특히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대한 치료제로, 기존 약제들과 비교해 강력한 항암 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앱토즈의 윌리엄 G 라이스 대표는 “우리는 이미 취득한 미국, 일본, 중국과 유럽 특허 이외 추가적으로 터키 특허를 취득했다”며...
구완성 연구원은 "전일 동사는 일라이 릴리로부터 HM71224(BTK 저해제)의 권리가 반환됐다고 공시했다"며 "그러나 이 파이프라인은 2015년 3월 기술이전 계약(총 계약규모 약 6900억 원) 체결 이후 2018년 2월부터 임상개발 중단 상태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지금까지 수령한 초기계약금 약 550억 원은 반환하지 않으며...
DWP213388은 자가면역환자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있는 T세포와 질환유발 요인인 자가항체를 생산하는 B세포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소인 ITK, BTK를 억제해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이중표적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방식이다. 현재 국내외에서 임상 개발중인 선택적 BTK 저해제와 비교한 결과 2가지 동물모델에서 모두...
CG-806은 2016년 6월 약 3600억 원(한국/중국 제외 전세계 판권)과 2018년 6월 1340억 원(중국판권)의 수출을 포함해 총 4940억 원 규모로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앱토즈)에 기술 수출한 세계 최초의 FLT3/BTK 다중 저해제이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은 백혈병 중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골수(조혈모세포) 이식 외에는 아직까지 우수한 치료약이...